지난 1월에 미리 구입을해놓고, 날씨가 풀리고 이제서야 종종 입게 되네요.

데일리팬츠로 손색이 없는 치노 바지입니다.

원단자체에 스판끼가 있지만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아주 탄탄하고 좋은 원단으로 제작되어진거 같기도하고요.

허리춤의 마감이나 바지자체의 디테일을보면 아주 신경써서 만들었다고 느껴집니다.

거의 모든 상의와 잘 어우러지고, 신발도 구두나 스니커즈 런닝화에 아주 잘 어울리네요.

저는 비정상(?)적인 하체때문에 수선을 맡겨 좀 손봐서 입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한여름이 되기전까지는 아주 많이 손이 갈거 같습니다.

가지고 있으면 활용도높으며, 멋진쪽으로 빛을 내주는 치노바지가 될 거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ㅎㅎ

*173/65 허리얇지만 하체는 튼튼한편, M 사이즈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