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우터 안에 받쳐입고 있지만,
따뜻한 날씨가 되면 단품으로 입고 다니고 싶어지는 스웻셔츠입니다.
고밀도 쭈리 원단에 텐타 덤블 작업을 완료하여 오래 입으며 세탁 하더라도 축률이 적도록 제작했다고 합니다.
고밀도라고 하여 겨울에 나오는 헤비한 코튼 원단은 아니며,
봄 날씨부터 즐겨 입기 좋을만한, 그리고 선선한 여름에는 쇼츠에 매치해도 될만한 두께감입니다.
뭔가 스웻셔츠가 주는 느낌이 산뜻한 느낌이 감돈답니다.
피팅시 체형이 보완되며 둥그스름하게 떨어지는 핏감이 좋습니다.
자연스러운 드랍 숄더, 여유로운 가슴품, 그에 반해 총 기장은 아주 길지 않아서
다양한 팬츠류와 레이어드 하기에도 좋아요.
(최근 숏한 기장의 아우터도 많이 입는데 받쳐입기 좋았답니다.)
가슴쪽 프린팅과 레터링도 감각적입니다.
1포 발포 나염으로 프린팅 되어 있으며, 특히 오묘한 색감이 주는 빈티지한 느낌은 마치
프랑스의 어느 한적한 도시에 차려진 카페나 빈티지샵이 떠오릅니다.
보통 세컬러 정도 나오면 한, 두 컬러만 마음에 드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제품은 세컬러 모두 매력적이라 선택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봄날 산뜻하게 즐기기좋은 스웻셔츠로 데일리웨어, 또는 피크닉 기분을 즐기기에 좋을만한 제품으로 추천드립니다.
- METERIAL : 코튼 (100%)
- CARE TIP : 드라이 크리닝 / 손세탁
-
size (cm) |
어깨 |
가슴 |
암홀 |
팔길이 |
총길이(앞) |
one |
60 |
65 |
28 |
57 |
66 |
- 모델 : 180cm/60kg, one 사이즈 착용.
- 측정방법에 따라 1~2 cm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원사이즈로 나왔으며, 실측과 피팅컷 보시면 알 수 있듯 110 이하의 분들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 발란스감 좋은 스웻셔츠 보신다면 좋은 선택이 되어줄거에요.
- 네이비 컬러는 안정적으로 좋고, 멜란지그레이는 빈티지한 올리브 색감의프린팅과 조화가 좋습니다.
크림 컬러는 인디고 컬러의 프린팅이 제가 오래전부터 소장해서 즐겨 입고 있는, 빈티지 스웻셔츠와 동일한 컬러배열이라 소장하지 않았지만
요긴하게 잘 입을 수 있는 색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