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고밀도 나일론, 코튼 혼용 원단으로 완성된 헌팅 스타일의 자켓입니다.
원단에 왁스코팅 가공을 한 제품입니다만, 바버 자켓 처음 구매시 초반에 손에 묻어나는 왁스 코팅 정도의 느낌이 아니라,
첫 착용시부터 신경쓸 것 없이 입으실 수있습니다.
(고가의 브랜드가 아님에도 이러한 가공 과정을 거쳤다는 것 만으로도 호감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실제 촉감은 그저 매트한 느낌을 주는 겉면 소재감입니다.
오랜시간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밀도감 높고 완성도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핏감도 살짝 오버사이즈 핏으로 피팅됩니다.
그래서 어떤 착장 위에건 감싸주는 느낌으로 피팅되는데, 간절기 자켓치고 포근한 안정감을 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카라부분 코듀로이 이중 덧댐처리,
그리고 어깨 디테일은 무거운 짐을 담은 가방을 어깨에 걸치더라도 옷이 손상되지 않도록 한 디테일로써, 헌팅자켓에서 볼 수 있는 디테일이죠.
그리고 터프한 은색 컬러의 YKK 지퍼가 사용되었고, 밑단 양쪽에는 스트링을 넣어서
다양한 실루엣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올리브 카키' 컬러는 헌팅 자켓 느낌을 그대로 즐길 수 있고,
'라이트 베이지' 컬러는, 요즘 '그랜파 코어'라고 해서 할아버지 스타일링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
뭔가 8,90년대 무드를 즐긴다는 생각으로 스타일링하면 그러한 무드를 연출 할 수 있게 해주는 색감입니다.
블랙은 카라가 보이도록 하면 클래식한데,
비죠가 있는 카라를 세워서 연출하면 미니멀한 느낌의 아우터로도 입으실 수도 있습니다.
세컬러 모두 뿜어내는 매력이 다른것 같습니다.
어떤 컬러건 곳곳에 디테일과 핏감이 모두 좋았던 제품으로 추천드립니다.
- METERIAL : 고밀도 nylon, cotton 교직물 원단/왁스코팅 가공
- CARE TIP : 드라이 크리닝 / 손세탁
- 세탁소를 통한 세탁 권장합니다.
size (cm) |
어깨 |
가슴 |
암홀 |
팔길이 |
총길이 |
one |
59 |
69 |
28 |
59 |
74 |
- 모델 : 180cm/60kg, one 사이즈 착용.
- 측정방법에 따라 1~2 cm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원사이즈로 나왔으며, 다양한 체형 아우를 수 있는 여유로운 세미 오버핏의 아우터입니다.
- 봄, 가을 간절기에 활요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 어떻게 보면 클래식한 고가의 아우터 보다 핏감에서는 더욱 웨어러블 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었습니다.
- 안주머니는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플랩이있는 큼지막한 메인 포켓으로도 충분한 수납 가능했습니다.